Bloodhound Gang [Hard-Off] (2015)

블러드하운드갱 bloodhound gang hardoff

[Hefty Fine]을 내고 10년을 침묵했던 블러드하운드 갱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얼터너티브 힙합부터 펑크 메탈(Funk Metal), 일렉트로닉 록 등 장르 넘나들기를 습관처럼 해온 이들답게 앨범은 이번에도 뉴웨이브와 랩, 각종 일렉트로닉 소스들로 몽타주처럼 합성, 편집되었다. 90년대 메인스트림 록 스타일 ‘My dad says that’s for pussies’부터 자신들의 영웅인 비스티보이스가 스치는 ‘We’re gonna bring the party to you’까지, 조금도 지루해할 틈을 주지않는 이 작품은 세기말에 발매한 [Hooray for boobies]로부터 ‘블러드하운드 갱의 최고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충분히 빼앗아 올 만 하다. 클럽에서 틀면 제격일 ‘Dimes’와 ‘Clean up in aisle sexy’, 테크노 트랙 ‘Chew toy’, 록킹한 첫 싱글 ‘Uncool as me’. 오랜 동지였던 루퍼스 선더(기타/백킹보컬)는 비록 팀을 떠났지만 프론트맨이자 메인 송라이터인 지미 팝의 감각은 되레 일취월장했다. 2015년의 끝을 장식하는 멋진 일렉트로닉 랩/록 앨범.

4 Stars (4 / 5)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