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윈터 단상 “Nothin’ But The Blues”

자니 윈터는 앨버트 콜린스와 더불어 내가 가장 즐겨듣던 블루스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다. “I’m Yours & I’m Hers”로 시작하는 69년작 셀프 타이틀 앨범을 20 여년이 지나 처음 들은 나는 블루스 기타라는 게 이런 것이란 걸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는데, 그건 지금 생각해보니 다 스티비 레이 본 덕이었다. 지미 헨드릭스와 앨버트 킹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

김성대의 2014 상반기 BEST 10

누가 봐도 ‘뒷북’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생계를 핑계로 게으르게 찾아들은 탓에 지난 상반기도 놓친 앨범들이 들은 앨범들을 압도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음악을 좋아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명반들은 그 안에도 분명 있었습니다. 지금 그 음악들을 함께 듣고 싶습니다:)

뉴잭스윙 가수 기린의 Favorite Tracks

뉴잭스윙 20선을 뽑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였다. 어느 한 곡을 선택하면 거기서 나오는 연결고리들이 여러 작곡가와 가수들에게 데려다 주면서 감상하거나 추억에 빠지거나 혹은 새로 알게되면서 그냥 하루를 보내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열심히 열심히 추리려고 할수록 더욱 부족해 지는게 마치 밑빠진 독에 물을 부어버리는 기분이었다고 할까. Also in Musician’s Playlist 뮤지션들이 뽑은 음악은 어떻게 다를까요? 그들의 개인적인 […]

퀸, 디스코에 빠지다!

오는 8월14일 퀸이 내한합니다. 물론 하늘에 있는 프레디 머큐리와 지구에 있어도 밴드엔 없는 존 디콘이 빠진 반쪽짜리 퀸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아담 램버트라면 잘 해낼 거라 저는 믿습니다! 게다가 원년 멤버들인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시퍼렇게 살아있으니 미리 공연의 질을 점치는 행위는 좀 성급해보이는 게 사실이죠. 자, 그들을 환영하며 뮤직매터스에서도 소소하게 축하 콘텐츠를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이름하여 […]

동물원 김창기 “나의 음악 선생님들”

이제와 고백하건대, Musician’s Playlist를 처음 기획하게 된 건 김창기님의 페북 포스팅 덕분이었다. 뮤지션이면서 또 한명의 음악팬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들을 리스트를 만들고 순위를 매기는 모습이 열정적이면서도 신선하게 느껴졌고, 이걸 언제 한번 기획으로 옮기면 어떨까 생각끝에 뮤직매터스에서 시리즈를 연재하게 되었다. 설문에 기꺼이 응해주신 김창기님께 감사드리며 그가 소개하는 음악 선생님들의 면면을 특유의 개인적이며 수필과도 같은 글과 함께 공개한다. Also […]